좋은글

dhd

새영구 2007. 1. 11. 15:47



그대에게 가는 길 ...  昭潭 
이 세상 
모든 길이란 길은 
전부 다 
그대에게 가는 길이면 
얼마나 좋을까 
그대에게 닿는 길을 몰라 
헤매이지도 않고 
달 뜨는 밤이나 
별이 숨은 낮에도 
눈 감고도 
그대에게 갈 수 있을텐데  
내가 그대를 향해 
걸어 가는것 처럼 
그대도 
나를 향해 오고 있다면 
또 얼마나 좋을까 
우리 함께 만나는 날
축복처럼 하얀 눈 내려 준다면
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에
그대와 나의 발자국 나란히 찍으며
끝없이 끝없이 걷고만 싶어라